올리비아의 식탁 - 샐러드, 치아바타빵

오늘도 자라를 만난다 : 자라 대신 오리

 

오늘도 자라를 만난다 : 자라 대신 오리


[다이빙해서 물속에서 먹이를 먹는 오리들]

2026년 9월 12일, 날씨 맑음

토요일은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 자라가 있는 탄천에는 가지를 못했다. 

그래서 예전에 가끔씩 자라를 본 적 있는 집 근처 운중천을 둘러 보았다. 

이번에는 자라는 보이지 않는다.  

한두번 본적은 있지만 여기서는 보기가 쉽지 않다.

그래서 오리를 찍었다.

흰뺨검은오리이다.  

영어로는 Spot-billed Duck이다.

Bill이 청구서로만 알고 있었는데 부리도 bill이다. 

이런 기본적인 단어의 뜻도 이제야 알다니... 빌부리라고 외우면 기억하기 쉬울 듯.

자라는 못 보았지만 저렇게 물구나무를 서서 먹이를 잡는 게 참 귀엽고 재미 있다.

흰뺨검은오리의 별명은 '하천의 로맨티스트'로 하겠다. 

오리 목이 저렇게 길어지는지 처음 알았다. 

자라만 목이 긴게 아니라 오리도 목이 길다.

뭔가 먹을 게 많은지 연신 들어갔다가 나와서 입 속으로 먹이를 넘긴다. 

운중천 흰뺨검은 오리 동영상 => https://www.youtube.com/shorts/u0bVH8od2Zo


참고.

예전에 많이 보던 청둥오리(Mallard) 사진과 동영상도 올린다. 큰 홍수 뒤에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다. 지금도 가끔씩 운중천 산책하면서 혹시나 없나 보는데 더 이상은 구경할 수가 없다.


[2024.02.12]

2024.02.12 운중천의 청둥오리 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GVs8kT1Gw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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